誰かを連れてどこかの目的地まで一緒に行くことを「데려다주다」と言います。
他人が自分を、または自分が他人を連れて行ってあげることの両方「데려다주다」です。
似ている表現の「데리고 가다 / 데리고 오다」は目的地に用事があって一緒に行くという意味ですが、「데려다주다」は誰かを目的地まで見送った後、送った人が帰るという意味です。
丁寧な表現にするときは「모셔다드리다」にします。

누군가를 데리고 어딘가의 목적지까지 함께 가 주는 것을 '데려다주다'라고 합니다.
상대방이 나를 데려다 주는 것도, 내가 누군가를 데려다 주는 것도 모두 '데려다주다'입니다.
비슷한 표현인 '데리고 가다/데리고 오다'는 그 목적지에 함께 볼일이 있어서 가는 느낌인데,'데려다주다'는 누군가를 목적지까지 배웅한 후에 데려다 준 사람은 돌아간다는 의미입니다.
정중한 표현으로 사용할 때는 '모셔다드리다'라고 하면 됩니다.


아이를 어린이집까지 데려다준 후에 회사에 갑니다.
子どもを保育園まで送ったあと会社に行きます。


잘 모르시면 제가 근처까지 모셔다드릴게요.
よくわからなかったらわたしが近くまでご案内します。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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